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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도33호선(오태구간) 확·포장공사 마무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가산업단지 물동량 수송원활과 공단과 배후 지역간 연결로 지역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구미시 상모동과 칠곡군 북삼면을 연결하는 국도33호선 우회도로(오태구간) 1,780m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포장하는 공사를 총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하여 2003년 8월 착공하여 2008년 5월까지 5년간의 공사 끝에 마무리 하였다.

본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차량통행의 원활로 상습정체구간이 해소되고 인도 및 자전거도로 설치로 학생 통학로 및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되었으며, 또한 우·오수관을 분리하여 배수에 원활을 기하고 오수를 분리 배출함으로서 환경오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장기간 공사로 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사를 무난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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