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평양금속 노사는 지난 5.27(화), 별다른 마찰없이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의 상생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오늘 선언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한편, 지난 4.28(월) 대구노동청 이완영 청장 및 구미지청 마성균 지청장은 (주)태평양금속을 방문하여 노사대표를 면담하고,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노사간 신뢰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원만한 교섭타결을 당부한 바 있다. 대구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마성균)은 개별 기업단위의 노사협력선언 및 화합행사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내에 상생의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주)태평양금속의 노사 무한협력선언식이 이러한 협력분위기 확산의 주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