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1명에 자원봉사자 2명을 결연을 맺어 가사돕기, 말벗하기, 안부묻기 등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어르신의 소외감 해소 및 웃어른에 대한 敬老孝親사상 제고와 지역 애향심 고취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비중을 두고 추진하였고, 이번 결연식은 결연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에 보다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길수 임오동장은 관내 무의탁독거노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결연식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위로 및 감사함을 전달하였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자립 및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결연식행사 이후 6월부터 시행될 독거노인 행복의 사랑고리 만들기 봉사활동은 결연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있어 자원봉사자와 임오동 주민센터간 연계로 보다 체계적인 복지행정시스템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