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을 갖게 된 “희망의 집”은 어린이 재단에서 LIG손해보험으로부터 3,000만원을 후원 받아 지은 15평형 현대식 주택으로, 허물어져 가는 흙벽돌집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고○○(18) 양을 위해 지어졌으며, 지난 4월1일 첫 삽을 뜬 이래 두 달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구자준 LIG손해보험 부회장은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지는 않지만 고○○양과 할머니가 이곳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히면서 현재는 비록 희망의 집이 6호이지만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안정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후원기업인 LIG손해보험과 어린이재단, 공사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고○○양이 희망의 집에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구미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시책을 꾸준히 개발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사회공헌활동으로 “희망의 집짓기”사업을 2005년부터 꾸준히 추진하여 현재 6호 집을 준공을 하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회사내 130개의 봉사동아리가 있어 농촌일손돕기, 아름다운 가게 후원, 독거노인돕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