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식에서는 5명의 학생들에게 결연증서 전달, 동장님 당부말씀과 자원봉사자 교육에 이어 결연된 독거노인 댁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은 학생들의 방문을 받으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을 수 있어 기뻐했으며 학생들은 시골에 계신 친할머니나 외할아버지 등을 떠올리며 효를 실천하고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있고 뜻깊어 하였다. 이에 강성일 동장은 “학교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진정한 배움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을 돌아보는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