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식회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고열로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고, 닭고기나 오리고기 소비를 촉진시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솔선수범 하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5월 6일에도 전체의원간담회를 마친 후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명이 관내 식당에서 닭, 오리고기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앞으로도 구미시의회는 닭이나 오리 등을 튀기거나 익혀서 먹으면 감염될 가능성이 없고 안전하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