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을 초청하여 구미의 IT산업 관련 기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함께 관람하는 행사이다. 지역 오지의 초등학교 어린이들 약 30%이상이 편조모, 편조부 등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고 있으므로, 소외 지역의 학생들에게 미래 유비쿼터스 생활에 대한 체험 기회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단순한 체험에서 나아가 미래 IT산업 및 유비쿼터스 환경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미래 과학 및 공학의 전망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미시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관람 실시하여 40개교, 124개 학급, 4,062명이 관람하였다. u-IT 신기술로 구성된 체험관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되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구미유비쿼터스체험관은 미래의 도시생활을 미리 체험해보는 “2012년 구미시의 4계절 이야기” 컨셉으로 구축되었으며 최신 유비쿼터스 신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문화 공간으로서 새로운 미래 환경의 패러다임을 피부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신개념 IT 체험관으로 자리 잡았으며 초·중등 학생들에게 정보통신 신기술 분야에 대한 견학 및 체험 학습장으로 디지털 도시 구미의 이미지에 걸맞는 미래 교육의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구미유비쿼터스체험관은 지난해 3.14 개관하였으며, ▖체험관규모 : IT 관련 체험관으로써는 40억원이 투입되고, 연면적이 1,449㎡인 전국의 최대 규모이다. ▖관람 내용 : u-체험관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보통신환경인 유비쿼터스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레져/산업공간으로 나누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