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은,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상반기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하여, 누증된 체납세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당초 징수가능분에 대한 체납금을 징수완료 하였다. 그간 상하수도 사용료 및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체납액이, 징수활동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침체 및 수용가의 관심 부족으로 인한 폐업, 부도업체의 발생 및 고질적인 고액체납이 늘어나고 있어, 상하수도 사업추진의 건전재정 운영의 저해요인이 되어왔다. 이러한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활동한 결과 징수한 사용료는, 납부기한 경과 후 2월이상 납부하지 않은 수용가를 대상으로, 징수한 체납액은 13,484건 1,054백만원으로서 목표대비 103%를 징수하였고, 특히 고질 고액 체납액 136건을 수도사용을 못하도록 정수처분하여 45백만원을 징수하였다. 한편 체납액 정리의 효율적인 운영을 기하기 위하여 3개조 12명의 체납전담반을 구성, 26명의 주부검침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밤낮으로 발빠른 징수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아울러 사용료 납부편의 시책개선과 금융기관 자동이체 및 가상계좌 입금 등의 상수도 민원제도 개선을 하고, 물절약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하였다. 또한 징수불능분(정리채권,파산채권) 및 장기 폐전으로 인한 소멸시효완성분 267건 554백만원에 대하여는 결손처분을 하였다. 향후에도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하여는 등기부등본 수시 열람 및 추적으로, 재산. 금융거래내역 조회 후 채권확보, 2개월이상 체납수용가에 대하여는 수시로 납부독려와 정수처분 조치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신영근 소장은, 상하수도사용료 일제정리기간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싼 요금으로 이용하고 있는 상수도 요금을 제때 자진 납부하는 풍토조성에 앞장서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사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