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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도청 후보지 유치 신청

성장성, 접근성 등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최적지 확신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상북도 도청이전 후보지로 해평면 일원 15.51㎢를 정하고, 구미시의회 의장(전인철)과 함께 후보지 신청 마지막 날인 5월 15일 경상북도에 접수했다.

이날「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위원회」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한 남유진 시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 1천만평의 국가산업단지, 우수한 정주환경을 바탕으로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과 기반시설을 보유한 국내최대 산업도시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도시” 로서 전 분야에서 도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구미가 최상의 후보지라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특히 구미를 중심으로 한 발전이야말로 중서부권, 북부권이 함께 발전할 수 있고 나아가 동남권과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만큼 경북의 동서를 아우르는 거점도시로서 ‘경북 제2의도약’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도청이전지로 신청한 지역은 해평면 도문리를 포함한 9개리 15.51㎢(470만평)로 도청입지 기준면적인 12㎢보다 훨씬 넓은 면적이며, 이중 개발 가능지 역시 10.4㎢로 기준면적 7㎢보다 50%이상 추가 개발이 가능하다.

도청 후보지인 해평면 지역은,
◀ 대구경북권 광역개발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 도내 지자체간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으로 경북 제2의 도약 기대
◀ 쾌적한 환경과 넓은 평지로 신도시 부지확보 용이 및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 보유
◀ 인프라 공유로 중서부권과 북부권 등 인근시군의 동반성장 가능
◀ 경제자유구역과 과학연구단지 지정, 5단지 확정으로 1천만평 국가산업단지를 갖춘 국내 최대의 산업도시
◀ 풍수지리상 길지로 여기는 장풍(藏風)과 득수(得水)가 잘 갖춰진 복지의 터로“조선의 인재 반은 영남에서 나오는데 그 중 반은 선산에서 나온다”는 예로부터 검증받은 곳으로
성장 잠재력과 개발 가능성 등 모든 면에서 가히 도내 최고라 할 수 있다.

구미시는 지금까지『도청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 페어플레이를 통해 최선을 다한 만큼 도청이 반드시 구미로 유치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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