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삼성전자는 물론 구미지역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여 장병조 부사장에게 삼성전자와 협력업체간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도록 촉구하고 필요하면 경제관련 기업단체장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중재해 나가기로 하였다. 장병조 부사장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현재 1, 2차 협력업체 630여 업체와 18개의 제조협력업체가 있어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삼성전자에도 많은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어 이번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라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