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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성품 전달 이어져

구미시 소재 사찰, 농협, 구미아성병원에서 사랑의 쌀, 배 구미시에 기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스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들이 넘쳐나고 있다.

구미시에 소재한 사찰(도리사, 약사암, 해운사, 원각사, 금강사, 대둔사, 수다사, 보천사, 화엄탐사)에서는 『초파일 양곡나눔』행사로 백미 20KG 300포(1,200만원상당)을 마련하여 2008. 5. 2(금) 15:00 구미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해운사 법성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달 취지를 설명하면서 "어려운 가정이나 복지시설에 고루 전해져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농협구미시지부(지부장 김진규)에서는 2008. 5. 2(금) 15:30 구미시를 방문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면서 사랑의 배 300박스(750만원상당)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또한 2008. 5. 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경북농협노사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그 지역의 최특산품 쌀 10kg 200포(400만원상당)을 모아 개최지인 구미시에 기탁하기도 하였다.

노인전문병원인 구미아성병원은 2008. 4. 25 개원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20kg/415포(1,660만원상당)을 관내 복지시설 및 병원 인근지역 저소득 주민, 어려운 보훈가족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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