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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도개면 신림리경로당에서 웬 웃음꽃이?

즐거움이 저절로 전달되는 웃음의 가요교실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2008년 4월 28일(월) 14시에 도개면 신림리 경로당에서 흥겨운 옛 노랫가락과 웃음이 넘쳐 나온다. 어르신 30여명이 모여 가락에 맞추어 어깨가 덩실덩실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흥이 넘치는 가요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노래교실은 활기찬 경로당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4월 28일부터 11월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되며, 이 기간동안 노래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래와 더불어 율동을 하는 등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가요교실에 참석하게 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나와도 별로 할 것도 없이 잡담이나 하고 낮잠이나 자곤 했는데,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니 너무 기분이 좋고 신명난다"며 좋아하셨다.

한편, 이날 어르신들이 흥겹게 노래하는 가요교실을 방문한 홍삼식 면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요교실을 시에 요청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보급하겠다"고 앞으로 진행될 가요교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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