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환율변동과 경기침체 등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수시1차분)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하였다. 구미시의 운전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체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96년부터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 특수시책으로, 융자추천업체에 대하여 시에서 1년간 부담이자 중 5%를 시비로 지원하며, 2008년 연간 총 60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 1월 설 자금으로 164개사에 30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유류가 인상, 원자재 가격상승 등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수시자금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 14 ~ 4. 18일 까지이며 신청은 구미중소기업협의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율적,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구미시중소기업기술지원사업』을 실시키로하고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술 개발에 애로를 겪고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구미시중소기업기술지원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32개 기업체에게 4억원의 예산을 투입, 기술개발을 지원한바 있다. 금년도 사업 신청은 4. 16 ~ 4. 18일 까지이며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접수중이다. 이러한 자금지원과 기술지원사업에 대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술혁신에 의한 기업선진화, R&D 투자효과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전문 기술개발 인력창출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