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운전기사회에서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세탁기 한대를 지원했다.

김천시청 운전기사회는 40여명의 직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평소 직원간의 화합과 봉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세탁기를 지원하는 가정에 대한 어려운 사정을 듣고 선뜻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세탁기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나눔! 내가먼저!”라는 생각으로 김천시청 운전기사회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할 의사를 밝혔으며, 김천시가 어려운 이웃돕기의 실천에 앞장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연말에만 집중되었던 이웃돕기가 계사년 새해에도 이어지기를 바라며,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한 김천시가 되길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