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ㆍ예술

아이들과 함께 미래를 심다!

나무심기, 미래를 향한 약속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는 제6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늘(4.3.) 구미시 오태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과 근로복지공단 직원 등 약100여명이 함께 “내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구덩이에 나무를 넣고 흙을 발로 밟으면서 직접 나무도 심어보고, 자기가 심은 나무가 얼마나 잘 자라는지 볼 수 있도록 심은 나무에 이름표도 달아주며 소중한 나무심기 체험을 했다.

근로복지공단 직원들과 참석한 다른 모든 사람들도 땀을 흘리며 나무를 심고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 푸른 숲이 되어주길 기원하며 올 식목일의 의미를 뜻 깊게 했다.

산림청은 해마다 식목일을 전후하여 나무심기 관련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건국 60주년과 제6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온 국민이 지구 온난화를 막고 푸른 한반도 만들기에 동참토록 하기 위해 지역별, 기관별로 나무심기와 나무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심은 이 나무들이 아이들과 함께 잘 자라나서 우리 모두의 풍요로운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이번 나무심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