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9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원장(김정국)은 태풍“산바”가 휩쓸고 간 고향 조마면에 피해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직접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코자 직원(17명)들과 정성으로 모은 수재의연금(58만원)을 전달하였다.
김정국 원장은 10월 14일에 잠시 시간을 내어 감천숯불갈비식당에서 수해피해 농가(7가구,14명)를 초대해서 저녁 식사를 대접하면서
1가구당 10만원씩을 전달하고 "이번 태풍“산바”가 할퀴고 지나간 조마면은 주택, 축사, 침수는 물론 도로, 농경지 유실 매몰로 수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주민들에게 아픈 상처를 남긴 것은 물론 본인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화 조마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고향에 수재민들을 격려해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응급복구는 마무리되었고,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히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수재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