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김천시 정보화마을에서는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2012 추석 선물장터'로 온라인 행사를 운영한다.
정보화마을은 인터넷 상거래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김천시가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김천에서 생산되는 포도와 자두를 전국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으로 김천양각자두정보화마을에서 가을 자두 품종인 ‘추희’를 포함한 ‘배’, ‘호두’등을, 황악산반곡포도정보화마을에서 ‘무농약포도즙’,‘배’를 추석 특판 행사로 각각 판매하고 있다.
예년에도 특판행사로 2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으나 올해에는 판매 상품 다양화와 우수상품 개발로 4천5백만원 판매 목표를 설정,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선물장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판매행사에 트위터,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며 “이번 한가위 행사를 통해 김천포도, 자두의 참맛을 전국에 알림으로서 출향인 등이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정보화마을 특산물의 신뢰성을 인지하도록 해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입 문의처 : 양각자두마을(http://yanggak.invil.org, ☎ 054-434-1115), 황악산반곡포도정보화마을(http://bk.invil.org, ☎054-430-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