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볼라벤 태풍으로 포도밭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쏟았다.
지난, 7일 농축산과, 건강증진과, 대덕면(이종섭 면장)의 공무원들은 대덕면 문의리 이기자(여, 60세)씨 포도밭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태풍피해와 관련해 박보생 김천시장은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주민들이 어려울 때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독려했다.
또한, 태풍피해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축산과 김영우 농정계장은 “날씨가 무덥고 힘은 들지만 피해농가의 고맙다는 환한 미소를 보고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