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걷기운동 실천으로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특화된 시민생활체육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일(월) 오후 7시 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사전에 신청·접수한 시민 및 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제6기 1360,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수업은 오후 7~8시까지 1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잘못된 걷기자세 교정과 파워워킹 시범 및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운동시작 전·후 준비체조 및 스트레칭을 통해 운동 중 일어날 수 있는 부상을 최소화하고 운동의 효과를 최대한 높였다.
'1360, 파워워킹 건강교실'은 올해 제5기 운영에 이어 연간 3기로 운영되는 건강교실로 이번 6기 건강교실은 9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 8시까지 1시간 동안 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전문 강사의 시범 및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민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든지 할 수 있는 건강운동인 파워워킹을 통해 모든 김천시민이 100세 시대를 맞이했으면 좋겠고, 오늘 시작한 회원 모두 오는 10월 26일까지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는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새롭고 실효성 있는 추진방침에 따라 대상자를 생애주기별로 확대해 청소년,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범학교 12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부초등학교(지좌동)를 비롯한 새로운 장소를 추가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