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8. 31(금) 도남저수지(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소재)에서 제14호 태풍 덴빈과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저수지에 떠내려온 쓰레기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경정화행사는 태풍으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수전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내고향물 살리기운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물관리 필요성을 계몽하고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함경렬 칠곡지사장은 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수시로 시행하여 저수지 주변환경을 깨끗이 하여 수질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저수지 인근에서 오염원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민들이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