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7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김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60, 제5기 파워워킹 건강교실' 수료식을 실시했다.
5. 21 ∼ 7. 13(8주간 22회)동안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8시까지 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회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마치면서 이뤄진 이번 수료식은 마지막 건강교실 운영과 함께 파워워킹 체험 사례 발표, 발전방향 및 개선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회원은 사례발표를 통해 “큰 의미없이 시작했다가 너무나 우수하고 좋은 운동임을 느꼈으며, 체지방 감량 및 콜레스테롤 저하 등 건강까지 챙기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파워워킹은 조깅이나 달리기보다 운동효과가 크면서도 가장 쉽고 오래할 수 있는 걷기의 한 종류로 심폐기능 향상, 비만예방,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보생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기 쉽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김천시민 모두의 체력 강화와 건강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오는 9월 시작되는 제6기 파워워킹 건강교실은 8. 20 ~ 8. 31(2주간)까지 선착순 1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하며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김천시보건소 방문 및 전화(☎420-8046, 8048)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