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7일 재부산 김천향우회에서 김천시 체육발전 후원금으로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재부산 김천향우회 김해규 회장을 비롯한 김종수 수석부회장 등 8명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박보생 김천시체육회장(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재부산 김천향우회장과 회원들은 “몸은 비록 떠나있지만 마음만은 고향발전을 위하며 김천을 잊은 적이 없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김천시 체육발전과 명성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겸손의 뜻을 표하였다. 이에 박보생 체육회장은 “내년 제51회 도민체전이 김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고 또한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우리고장 김천이 더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전 공직자와 더불어 열심히 일하겠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13년만에 김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이 최상의 경기장, 교통망 그리고 전국체전, 소년체전, 장애인체전 등 전국단위 대회 성공적 개최 경험으로 으뜸체전, 도약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각계각층과 기업체 등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후원금이 연이어지고 있어, 2013년 도민체전에 대한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