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해킹, 바이러스 유포 등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사이버안전지킴이 제도를 운영하기 위하여 사이버안전지킴이 대원을 모집하여 5. 3(목)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사이버안전지킴이"란 해킹, 바이러스 유포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하여 민·관이 함께 예방점검을 통한 사이버공격 예방활동과 신속한 피해 활동을 주도하는 사람을 말한다. 구미시에서는 시민, 초·중학교 컴퓨터담당 교사, 보완관련업체 전문가, 대학교 컴퓨터관련 학생 또는 교수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사이버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사이버안전지킴이 주요 역할은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시청등과 같은 사이버 정보제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이메일을 수신하고 정보내용에 따라, 내 PC에 우선적 보안 조치 후 소속 학교나 주위시민에게 정보를 전파, 월 2회 사이버 보안 활동상항 제출, 사이버 공격시 신속한 상황 전파, 이메일을 통한 사이버공격 모의훈련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시민 정보보안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신속한 정보보안 대응체계와 안전하고 쾌적한 정보보호인프라를 구축하여, 세계최고의 IT도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제고해 나가고, 안전지킴이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