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2개월간의 방학을 뒤로하고 봄을 맞이하면서 시민에게 기쁨 주는 활기찬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평생학습도시 구미”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환한 미소로 구미시 평생교육원을 방문하는 수강생들을 친절히 맞아주었다. 이에, 수강생들은 처음에는 다소 어색한 듯 했지만 직원들이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어 이내 덩달아 행복한 미소로 화답하였으며“직원들이 직접 나와 친절하게 맞아주니 그 따뜻한 마음이 꽃샘추위도 녹여주는 것 같다.”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강의실로 향했다. 엄상섭 평생교육원장은 직원들에게 “교육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수강생을 내 가족처럼 반갑게 맞이하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하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