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구미시·구미교육지원청·구미경찰서 및 청소년 관련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학교폭력대책 추진 협의체로 2012. 2. 6일 구성되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지원방안 협의로 효율적인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지역협의회는 오늘 아동·청소년 폭력근절대책 범시민 워크숍 개최가 지역의 폭력문제 해결에 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하여“사소한 괴롭힘”도 “범죄”라는 인식하에 철저한 대응을 위하여 학교장과 교사의 역할 및 책임을 강화하고, 신고·조사 체계 개선 및 가·피해학생에 대한 조치강화, 또래활동 등 예방교육 확대, 학부모교육 확대 및 학부모의 책무성 강화 시책 등 직접적인 대책 추진과학교·가정·사회가 함께 인성교육 실천으로 폭력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추진하여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모씨는 “매스컴을 통하여 학교에 폭력문제가 있다는 것을 들어 알고는 있었으나 이처럼 심각한 줄은 몰랐다”면서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구미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위원장(구미부시장 김충섭)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계기로 학교폭력은 남의 일이 아니라 내 가족이 피해자도 가해자도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방관자가 아닌 당사자의 입장에서 학교폭력 근절에 시민 모두가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우리 자녀들이 안전한 가운데 생활할 수 있는 지역만들기에 가정, 학교, 사회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