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쌀은 새마을금고직원과 이웃주민들이 좀도리운동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내 마련한 것으로, 좀도리는 ‘쌀을 절약한다’는 뜻 ‘절미’의 방언으로 예전 우리 선조가 밥을 지을 때부터 쌀을 조금씩 덜어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는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수암 이사장은 "좀도리사업은 올해 6년째를 맞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좀도리 사업은 원남새마을금고 조합원 19,84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으로 지역환원사업으로 정착되고 있다. 최윤구 동장은 "지역 금융기관인 원남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였으며 지역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남새마을금고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이수암 이사장과 이사 및 조합원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윤구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소외계층 없는 선주원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