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쌀 지원은 소방안전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구미시 청소년관련 1388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박응도(중앙가구 운영)씨가 구미에 있는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들을 적극 추천하여 작년에 구미 청소년 지원센터 아동지원에 이어 2년째 구미를 지원하고 있다.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쌀을 직접 싣고 구미로 온 소방안전협회 대구·경북지부 배인기 지부장 등 4명에게 “연말이라 업무도 바쁘실텐데 직접 찾아주어 감사하며 우리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잊지 않고 매년 지원해 주어 아동들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차세대가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방안전협회 대구·경북지부 배인기 지부장은 드림스타트 센터 대상아동과 가족들의 어려운 생활에 대해 직접 와서 설명을 들으니 더 많은 물품을 지원해야겠다며 연말 송년모임때에도 적극 모금하여 지원해 줄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에 지원된 쌀은 한부모 가정 43세대와 조손가정에게 사례관리 전문가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소중한 쌀을 전달하며 구미시에서 마련한 아동용 내복도 함께 전하여 추운 겨울이 결코 춥지 않게 지낼 수 있도록 가정상담도 겸할 계획에 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사례관리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팀이 172가구 245명의 아동에 대해 각 가정을 방문, 아동과 가족에 대해 개별 인테이크를 실시하여 개인적으로 필요한 부분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시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정신과 의사와 함께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회의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1.11월에도 야은로타리 클럽에서 연탄 3,000장을 지원받아 로타리 회원들과 함께 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하늘아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