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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소리, 현장에서 듣는다!

‘공생발전, 현장에서 민의를 듣다’ 열다섯 번째 행사 경북 구미에서 열려

- 12월 20일 오후 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
- 주부·농민·자영업자·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의견 청취와 대화, 정책 반영 검토
- 12월 말까지 전국 주요 시도별 순회 개최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송석구)가 전국 시·도별로 민생현안에 대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공생발전, 현장에서 민의를 듣다’ 열다섯 번째 행사를 12월 20일 오후 2시 경북 구미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통합위원회 송석구 위원장과 청와대 김석원 국민소통비서관이 참석,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사회통합위원회는 민생 현안에 대해 ‘꼭 하고 싶은 말’과 ‘정책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해 나갈 목적으로 ‘공생발전, 현장에서 민의를 듣다’를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22일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전남(여수), 강원(춘천), 인천, 충남(천안), 부산 등의 지역에서 소상공인, 농민, 대학생, 주부,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국민들이 고루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국민들은 지역자치단체 통합, 재개발 지구 지정, 도서지역 여객선 운항시간 연장 등의 지역 현안과 FTA 관련 농축수산 분야 지원 대책, 대학 등록금과 청년실업 대책, 전통시장 활성화, 보육여건 보장 등 국가 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민생현장의 의견들을 활발하게 전달했다.

사회통합위원회는 경상북도에서도 주부, 농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과 직업의 종사자들이 생생한 현장의 민심을 전달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국무총리실 직원도 참석하여 타당한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사회통합위원회 송석구 위원장은 행사에 앞서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역현안을 포함하여 국가발전과 사회통합에 관한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통합위원회 홈페이지(www.harmon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 행사는 12월 22일 제주도 제주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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