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 578-1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생산 전문기업인 대한금속(주)을 방문하여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부품생산 현장을 찾아 열심히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12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한금속은 지난 두 달(7~8월)동안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체 중에서 선정되었으며, 일자리창출 실적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자료를 근거로 실사와 심사과정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북도가 지난 해 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는 일자리 주체인 기업의 고용창출 노력을 격려함으로써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도민의 역량을 모으자는 뜻에서 시작되었고, 매 짝수 월 11일에 도지사(부지사)가 직접 기업을 찾아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뜻은 “1(일자리)을 세로로 나누면 두개(11)가 된다”라고 하여 11일로 정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된다. -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한도증액 3억 → 5억원) -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우대 평가(보증한도 우대) - 중소기업 제품판로 지원사업 등 우선 선정 -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대상업체 우선 선정 등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때지만 “지역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라고 하면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좋은 일자리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노력하는 중소기업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道에서도 더 나은 기업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