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1 구미사회복지인대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365일 헌신 봉사하는 시설·기관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종사자가 지역자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또한 2011주요사업 평가보고회를 통하여 성과와 보람, 반성 등 한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로운 각오로 2012년을 다짐하는 뜻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증진 유공 단체로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실모봉사팀과 (주)효성1공장 환경안전팀, 개인은 김경호 외 4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는 침술봉사팀 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ㆍ기관의 우수사례발표 경진대회에서는 성심요양원이 대상을, 순천향햇살아이지원센터와 성심노인복지센터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행사에 참석한 김재홍 구미부시장은 복지현장에서의 노고를 격려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들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복지인들과 봉사자들을 통해 희망을 가진다”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희망구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