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부터 30일 까지 접수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350여점이 출품되었으며, 태백의 자연경관, 축제, 행사, 문화유적, 여가, 생활상 등을 소재로 11월 6일 학계, 예술계 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쳐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창의성이 고려되어 최종 56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영예의 금상은 장성광업소 탄을 캐러 들어가는 광부의 뒷모습을 앵글로 표현한 김철호씨의 "입갱"이 선정되었으며, 은상에는 김택기씨의 "천년의 세월", 이복현씨의 "개썰매"가 동상에는 박현진씨의 "오투리조트 스키장",안홍진씨의 "신들린 자작나무",양공달씨의 "태백산 천제"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2월 3일(토) 문화예술회관 컨벤션 전시실에서 열리게 되며,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 입선 각 15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이들 수상작은 태백시 홍보자료로 활용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