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시각장애인들은 어르신들에게 아픈 곳을 물어가며 친절히 안마(지압)·침술봉사를 하였다. 안마를 받으시던 어르신들은 “이렇게 시원하게 침술과 안마를 받으니 한결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며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정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무을면 방경도 면장은 봉사현장을 방문하여 해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수고하는 시각장애인협회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봉사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지역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