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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스포츠ㆍ취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뇌질환 치료의 지역 대표 의료기관’

통합 진료시스템으로 진단의 정확도와 고난이도 수술 활성화로
뇌경색, 뇌출혈 등 뇌질환 치료율 높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은 지난 11월 25일 오후 4시, 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제7차 뇌신경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재훈 교수의 진료실에서 간과되기 쉬운 "고중성지방혈증"에 관한 최신지견과 국립중앙보훈병원 양영순 과장의 단순한 노인성치매로 오인되기 쉬운 "혈관성 인지장애의 진단방법", 그리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김범태교수의 "뇌혈관외과 의사로서의 삶에 대한 태도"에 관한 명강의가 펼쳐졌다.

 
좌장으로는 순천향 의료원산하 천안병원 신경과 정두신 교수를 비롯 지역 병의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순천향병원 뇌신경센터는 뇌질환의 예방 및 신속한 치료를 위해 2008년 9월 개설됐으며 뇌신경중심 전문진료센터로서 분초를 다투는 급박한 처치가 필요한 뇌신경계 질환 환자에 대하여 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의 협진으로 365일 24시간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기종의 뇌혈관 조영 장치, MRI, CT, 뇌파검사기, 뇌혈류 초음파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고난도의 최신 수술을 시행함으로서 뇌질환을 예방하고 환자의 합병증 및 발생률을 감소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병원 통계에 따르면 센터 개설 후 뇌동맥류, 경동맥 협착, 뇌종양 등 고난이도의 뇌수술 460여건, 뇌를 열지 않고 뇌질환을 치료하는 뇌혈관 신경중재술은 330여건을 실시했다.

 
이 결과 뇌출혈, 뇌경색, 뇌종양 등과 같은 뇌신경질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진료를 통한 우수한 치료 결과로 지역에서 널리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뇌질환 치료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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