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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1 대구·경북 취업·창업 박람회!

대한민국 대표 취업·창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다!

 
‘늘 일자리가 있는 도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1.11.17~11.19.10:00~17:00까지 총3일(취업박람회 11.17~18)간 GumiCo(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희망! 2011 대구·경북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희망! 2011 대구·경북 취업·창업 박람회"는 구미시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대구엑스코, 경북경영자총협회, 대구경영자총협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서 행사의 첫째 날인 17일에는 주최기관 및 주관기관의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크루 비보이팀과 가야금연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개최, 모든 참여자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부문 현장면접 78개업체 700여명, 구인알림판 100개업체 300여명 등 총1,000여명의 구인정보가, 창업부문에서는 65개업체 109개 부스가 참여하여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7,000여명의 구직자 및 예비창업자가 다녀갔으며, 4,000여명이 부대행사관을 방문하였고, 특히 취업부문에서는 700여명이 현장면접에 응하여 취업상담을 하고 향후 기업체 방문 등을 통하여 채용여부를 확정하기로 하였다.

참관객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렸는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창업세미나, 창업가이드북 전시, 창업적성검사, 창업정보제공, 정책자금 상담 등이 창업 전시 공간에 직업심리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및 면접클리닉, 이력서용 무료사진 촬영, 자격정보상담, 해외 취업상담, 면접메이크업, 건강상담, 지문적성검사, 직업훈련관 등이 취업 부스 공간에 마련되어 있으며,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창업세미나를 비롯하여 다양한 취업설명회와 창업프랜차이즈업체의 사업설명회가 19일까지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구미~대구 간과, 구미시 관내에 각 2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참관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5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일자리 창출 7만개를 공약한 바 있다. 이 일자리는 임시적인 일자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일자리를 의미한다. 요즘 청년실업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시를 비롯하여 많은 기관과 기업들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이런 박람회를 비롯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도 있듯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으며 힘들어하는 많은 젊은이들은 그 힘든 시기를 이겨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있다고 믿고 난관을 헤쳐나가길 바라며, 이 행사가 젊은이들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

구인·구직자 및 예비창업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11월 19일까지 계속되며, 취업·창업 참여업체에 관한 정보 및 셔틀버스 운행 등 박람회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gjv.co.kr)에 제공되고 있다.

구미시에서 처음으로 대구·경북과 공동으로 취업·창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향후 대구·경북 안에서만 머무르는 차원의 박람회가 아닌 전국적인 규모의 박람회로 확대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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