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 초등학교 앞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등·하굣길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불법 주정차 근절은 물론 등하굣길 환경정화를 위해 양심화분에 꽃양배추를 식재하였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자 5명은 관내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인원들로 그동안 불법주정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아이들의 안전 확보에 많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을 하면서 흐르는 구슬땀에 스쿨존 안전지킴이로서 미소를 잃지 않았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꽃양배추 식재를 위해 고생한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 보낼 수 있는 분위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