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소2리 정봉영씨댁 감 수확 및 고추대 뽑기와 마을 환경정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또한 행사후 동아리회원들과 마을 주민은 농소리 마을의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 아래에 모여 다과를 하면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 회원은 이렇게 농촌에 와서 봉사활동을 하니 농촌의 실정을 제대로 알게 되었으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도운 것이 정말 보람된 일을 하였다는 생각에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고 하며 앞으로는 이런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마을 주민은 이렇게 매년 빠지지 않고 일손을 도와주니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하였다그리고 지난 봄에는 감자 수확 등을 하였으며 매년 2회이상 농소2리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