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직원과 이용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예방요령 등 소방안전교육과 우리 주변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진 환자가 있을 때 응급조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현장과 유사한 화재진압과 심폐소생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송정119안전센장은 “장애인들이 화재 등 유사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점차 외부로부터 사랑과 봉사의 손길이 뜸해지고 있는 각박한 현실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