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에서는 사회적일자리창출을 위한 산림보호강화사업으로 산림재해로부터 숲을 보호하고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역주민 84명을 선발하여 2008. 1. 24.(목) 『사업설명회 및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근로자는 인터넷 모집 공고 및 고용안정센터 등 시·군의 고용촉진 담당부서와 연계하여 모집한 민간인 감시원으로 2008년 1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11개월간 일하게 된다. 산림보호감시원의 주요임무는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기간에는 산불예방 활동에 주력하며, 그 외 기간에는 자연재난 예방 및 복구와 소나무류이동단속, 고사목제거 등 산림청의 현안인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등을 하게 된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보호강화사업을 통해 각종 산림재해방지 강화는 물론,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일자리 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산림보호감시 활동으로 산불 등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 및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