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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현장에서 방위산업 선진화 해법을 찾는다.

방위사업청장, 경북지역 방산업체 간담회 추진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11. 10. 13.(목) 경북 구미에서 이 지역 9개 방산업체 CEO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방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충청권, 경남권 방산간담회에 이어 3번째 지방현장 방문이다.

경북권에는 첨단 전자전 장비 생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유도무기, 레이다, 통신장비 등을 생산하는 LIG넥스원과 열상조준경, 자주포 사격통제장치 등을 생산하는 삼성탈레스 등 다수의 방산업체가 위치하고 있다.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방산업계 및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R&D 투자수익율을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핵심부품 국산화, 방산수출 확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였다.

간담회 이후에는 지대공 미사일(신궁) 등 유도무기를 생산하는 LIG넥스원과 K-9자주포 사격통제장치를 공급하는 삼성탈레스 생산현장을 찾아 현장인력을 격려하고, 품질개선과 국산화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금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전투예비탄약 비축량 확대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탄약 공급업체인 (주)풍산 안강공장도 방문하였다.

향후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S/W업체 간담회, 방산수출촉진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정부와 업계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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