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정이 있는 풍경, 10돌맞이 하루장터’는 복지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자리로써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발전기금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수익금을 많이 남기기보다 지역주민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찾아주기를 바라며 먹거리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였다. |
또한 생필품, 지역 특산품, 건어물, 젓갈, 의류, 각종 잡화 외 벼룩시장이 운영되어 보다 알차고 경제적으로 바자물품 구매가 가능했다. 행사 전반에 걸쳐 복불복 게임 등의 놀거리와 좀 색다른상담소, 작품전시, 즉석사진촬영은 재미와 추억을 더해줄 즐길거리였으며,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된 음악콘서트는 낭만적인 연주와 노래들로 가을 저녁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의 자주하고 공생하는 삶을 큰 가치로 삼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주민의 협력으로 여는 장터, 주민이 찾고 싶은 장터를 위해 복지관 이용자를 비롯한 주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의논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