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많은 이용객들이 예상되는 지역 내 도·소매시장, 복합영상관 등 25개 대상에 대하여 소방시설점검 및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특별경계기간 중 재난사고의 초동·조기수습을 위하여 인원 862명(소방공무원 204명, 의용소방대원·여성소방대원 650명 등), 장비 45대(펌프차 15, 구조·구급차9 등)가 동원되어 비상경계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유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감시체제에 들어간다. 또한, 구미역 등 2개소에 대하여는 구급차 2대를 근접 배치하여 응급환자발생시 신속한 병원이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관내 진료중인 병·의원, 당번약국을 파악, 비치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단 한건의 대형화재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