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찬에는 인동동장, 김태근 시의원, 진미동 행정민원계장·주민생활지원계장, 삼성전자 최용호 부장과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최용호 부장은 “어느 지역보다도 유동인구나 작업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또한깨끗한 거리로 인해 기업 이미지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그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환경미화원들은 “비록 힘들고 혐오스런 환경미화활동이라도 어려움을 알아주고 격려해 주는 분들이 있어 힘이 솟는다면서 격려의 온정에 감사를 표하고, 더욱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권순서 인동동장은 오찬을 마련해준 삼성전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빛도 없이 소리도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환경미화원에게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