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에서는 8월 6일(토)10:00부터 낙동강 지류인 옥계 4공단 한천에서 도개고등학교 학생 150명과 회원 30명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무더운 찜통 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관내 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를 준비한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이규찬회장은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맑고 깨끗한 하천과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거듭 강조하며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물 아껴쓰기 등 평소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꾸기 위한 생활습관을 기를 것을 강조하며 이 행사가 살아 숨쉬는 생동감 있는 구미를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