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직원들로 구성된 두 팀은 선의의 경기를 통해 “기업과 함께하는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이 날 경기에서 남유진 시장과 전우헌 공장장은 선발투수로 활약하였으며, 남유진 시장은 타석에서 2안타를 날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야구는 9명이 일심동체가 되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41만 구미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구미를 롱런시키겠습니다. 앞으로도 기업체 근로자들과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면서 기업과 일심동체가 되어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며 다른 기업들과도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을 계속할 뜻을 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