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이원경 구미보건소장, 노동부구미지청에서는 유한봉지청장, 한국산업보건공단에서는 성수원 경북북부지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에서는 참석자 소개, 기관장 인사말, 협약내용 설명, 3자간 협약서 서명, 참석자 전원의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체결식을 위해 애쓴 노동부구미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일터 Navi 인증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힘써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유한봉 고용노동부구미지청장은 "건강한 일터 나비 인증제도 홍보 및 참여 독려와 인증사업장에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각종 주요정책 및 제도를 안내하여 건강한 일터 Navi 인증제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상호 관심과 공동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려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어 성수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경북북부지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 대책이 마련되었다"며 "건강한 일터 Navi 인증을 위한 물리적 작업환경 영역(KOSHA 18001) 획득 기술지원과 정보공유 및 자료 지원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체결한 공동업무협약(MOU)의 실천내용으로는 - 건강한 일터 Navi 인증제 홍보 및 사업장 참여 적극 독려 - 인증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인증사업장 인센티브 지원 공동 노력·인증 사업장 자금지원 및 기술지원·교육 협력 등이다. 이로써 구미시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제고를 위한 건강한 일터 Navi 인증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정착·확산으로 근로자와 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기업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2010년 3월 WHO건강도시연맹(AFHC)에 가입하였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업장의 작업환경은 물론 개인건강까지도 무한 책임지기위한 "건강한 일터 Navi 인증제"는 근로자는 구미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건강도시 구미의 브랜드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