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 16일까지 4일간 실시된 1단계프로그램은 경제교육, 진로탐색 및 설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7일 실시된 2단계프로그램은 대상청소년들의 요구조사를 통한 관심직업군 중 경호원과 요리사 등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실시되고 있는 두드림존 프로그램은 <1단계> 진로 및 자립에 관한 동기강화교육프로그램, <2단계> 재미있는 실물경제체험으로 뻔뻔한 비즈니스라는 의미의 ‘뻔뻔비즈’와 ‘소중한 직업풍경속’이라는 의미의 ‘소·풍’ <3단계> 취업, 진로결정, 복교 등의 성취단계까지 심층적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모두 이수한 청소년들에게는 각종 자격증 및 검정고시 준비, 아르바이트 및 인턴쉽 과정을 통해 실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011년 두드림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동안 실시될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으로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청소년, 대안학교 및 실업계 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등으로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다. 전영욱 사회복지과장은 두드림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자립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하였다. 현재 8월에 실시되는 3차 두드림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472-20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