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박성민 팀장, 김두문 주무관과 경상북도 이재춘 건축지적과장님이 멀리서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하시는 등 준공식을 더욱더 빛나게 했다. 단계 희망쉼터는 선산고등학교의 구릉지 담장 역할을 하고 있던 곳으로 선산군 시절 공설운동장으로 사용했던 본부석과 스텐드가 설치되어 있던 곳으로 세월이 지나 노후되고 그 기능을 상실하여 흉물로 남아 있던 곳으로 지역주민들과 선산고등학교의 건의를 받아들여 구릉지 담장을 헐고 전망이 확트인 쉼터를 조성하게 되었다. |
단계 희망쉼터에는 작품명 면학이라는 조형연필이 6자루(사육신 6분의 성명기재) 설치되어 있어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단계 하위지 선생의 충절의 혼을 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사를 자아내는 걸작품이 있으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체육 그리고 만남의 장으로 오래도록 이어나가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