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4월은 기온산승과 대기습도가 낮고 바람이 많이 불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아주 높을 뿐 만 아니라 산나물채취 등을 위한 입산자가 급증하는 추세로서 산불은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이번 캠페인 행사는 시기적으로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감시원, 춤추는감시원 등을 설치하며 산불홍보용볼펜, 물티슈,팜플랫 등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아울러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서는 자기 소유 산림의 위치 및 관련정보를 인터넷을 활용하여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자기소유 산림이 위치하는 장소와 지형상태에 대하여 3차원 방식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처럼 산불예방 홍보에 최선의 노력과 방법을 다하고 있으나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임을 강조하며 전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