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봄꽃 식재는 어느새 찾아온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한 자리에 봄꽃 1,500본을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설치한 40여개의 양심화분에 식재하였으며, 봄꽃 식재후에는 양심화분 인근 쓰레기 수거 및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여 향기로운 인동 가꾸기에 기여하였다. 김찬수 인동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봄꽃식재를 통해 봉사와 자연보호 정신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권순서 인동동장은 아름다운 봄꽃을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봄꽃식재에 정성을 다하여 준 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향기로운 꽃처럼 향기로운 인동동이 되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