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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 10대 조송래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구미소방서 초도순시!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소방조직 만들기 강조

 
제 10대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조송래 본부장은 31일 오후 2시 초도순시차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를 방문했다.

구미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호 구미소방서장은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현안사항 등을 보고한 뒤 “봄철 산불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직원들의 화재예방 활동 및 교육훈련과 대응능력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와 훈시를 통해 “소방공무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구현, 그리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앞장서야 한다”며 “또한 2011년 화재와의 전쟁 2단계 작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소방서 본서 방문 후에는 관내 송정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노후된 청사를 둘러보고 현장 직원들의 각종 애로점 등을 듣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 말했다.
이석종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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